<청자: 보는놈 듣는놈 푸른놈>
6.22~8.19 인디아트홀 공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인디아트 공에서 <청자: 보는놈 듣는놈 푸른놈>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헤 미 클레멘지위츠, 파블로 곤잘레스-트레호, 정용현 세 작가의 만남으로 기획됐다. 세 작가는 청자로 현대의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현 시대적인 사고로 재해석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세 작가가 서로 다른 문화를 비롯해 가치관, 컨텍스트의 차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인디아트홀 공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재료 및 기법들이 중첩되고 상호 변주되면서 청자에 관한 새로운 시각요소들을 탐구해나 갔다”고 전했다.
인디아트홀 공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30길 30 문의 02.2632.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