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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월호 | 전시리뷰 ]

핫글라스 작가회會〈글라스 하우스 Glass House〉
  • 편집부
  • 등록 2018-08-06 16:39:22
  • 수정 2018-08-06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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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글라스 작가회會

〈글라스 하우스 Glass House〉

6.12-7.1 서울 KCDF 갤러리


박중원 독립큐레이터

공예에서 재료는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무기재료로써 점토와 모래는 도자와 유리라는 특별한 공예를 창출합니다. 두 분야는 공예로써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지만, 자연적 재료가 혼합되어 탄생했고, ‘불의 예술’로 고온에서의 가마번조를 통한 제작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 돌을 부수고 갈고 섞어 만든 최초의 인공물인 유리는 이제 우리의 일상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다. 현대를 상징하는 물질 중 하나인 유리는 우리의 일상 생활을 바꿨고, 삶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누구나 좋아하는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창문, 투명한 물성 자체의 매력으로 최소한의 경계를 이루며 내부와 외부를 연결해주는 것은 유리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2018 KCDF 공예·디자인 기획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12월부터 7월 1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 제 1 전시장에서 열렸다.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라는 주제 아래, 우리의 일상에서 ‘유리Glass’와 ‘생활Life’의 공유가치를 조명하고자 하며 유리라는 특별한 물성의 소재로 끊임없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28명으로 구성된 유리 작가들의 7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8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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