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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월호 | 전시리뷰 ]

도.작.가전
  • 편집부
  • 등록 2018-08-06 15:35:56
  • 수정 2018-08-06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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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작.가>전

6.20~7.2 갤러리 이앙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앙에서 홍익대학교의 도예·유리과 동문전 시회가 개최됐다. 도예 분야에서 새로운 이념과 예술 형식을 모색하는 중추 적 역할을 해 온 도예·유리과 동문전은 1971년 도작가회, 1977년 도상회, 1980년 후기도예가회, 1984년 홍익도예가회로 4개로 각각 발전해 오다

1990년 6월 하나로 결합되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제20회 홍익도작가회전 을 개최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 역사를 잇는 동문전시로서, 주 제는 ‘도陶,圖, 작作, 가家’이다. 이 세 단어 아래 예술가로서의 삶, 그리고 예술 그 외의 삶들을 조망하며 한자리에 엮어 보고자 기획됐다. 한국 현대 도예의 시대정신과 역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원로작가부터 현재 예술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중견작가들, 그리고 치열하게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청년 작가들의 도자, 회화, 조각, 공예, 유리 등 100여점에 이르는 작품들을 한자 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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