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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월호 | 전시리뷰 ]

정신과 시간의 방
  • 편집부
  • 등록 2018-08-06 15:30:35
  • 수정 2018-08-06 1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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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시간의 방>

5.25~6.24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4, 5갤러리에서는 현재 세라 믹창작센터 입주작가 보고전인 「정신과 시간의 방」이 열리고 있 다. 예술가로서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위한 일종의 훈련장소라 고 할 수 있는 레지던시 기관인 세라믹창작센터에서 아홉 명의 영 아티스트들은 3개월이라는 입주기간 동안 심도 깊은 자기 성찰 과 연구, 다양한 실험을 강행하면서 이룬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 번 전시는 6월 24일까지 개최됐으며, 전시와 더불어 23일과 24 일 이틀 동안 세라믹창작센터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는 오픈스 튜디오를 개최했다. 매년 1회 또는 2회씩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 는 평소 비공개로 운영하는 세라믹창작센터를 개방하여 관람객 과 작가가 만남으로써 서로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예술 작품의 탄생과정과 창작에 대한 각 작가들의 개인적인 사유와 작 품세계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3 일 오픈스튜디오 개막을 알리는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 쳐 스튜디오 투어, 아트마켓, 보물찾기, 작가와 함께 대형 그림 그 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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