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즉위600주년 기획전 <한글, 새로운 만남>
5.5~12.31 여주세계생활도자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한글’을 모티브로 한 현대미술, 공예디자인, 설치 작품을 구성하여 확장된 의미를 더한 <한글, 새로운 만남>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한글’에 대한 예술적 만남을 통해 애정과 흥미를 가지고 일상에서 한글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쓰임새를 가진 공예와 현대미술 작품으로 ‘한글, 소통하는 예술’ ‘한글, 일상에 이어진 공예’로 구성됐다. 전시 담당자는 “한글이 예술이 되는 순간, 일상의 문자와 언어를 시각예술로 마주하는 한글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워서 편히 쓸 수 있도록 만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한글 예술작품에 대한 다각적 이해와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