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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월호 | 전시리뷰 ]

서울을 찾은 남도 도예 - 전라도 정도 定道 천년 千年도자기특별전시회
  • 편집부
  • 등록 2018-06-12 15:20:55
  • 수정 2018-06-12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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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찾은 남도 도예
전라도 정도 定道 천년 千年도자기특별전시회 <1000년의 비상 飛上>


3.26~3.30 서울특별시청로비
편집부

한국도자협회회장 박양석·이하 한도협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 자기 특별전시회 < 1000년의 비상 飛上>이 서울특별시청 로비에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 최됐다. 서울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도자기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박양석, 이인선, 안균석, 김종균, 노시준, 곽유나, 김문 석, 최옥연, 한승룡, 배은주 10명의 도예가가 참여했다. 전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도자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박양석 도예가는 연탄재물성표현을 바탕으로 한 항아리 작품 <광야에서>를, 이인선 도예가는 모란문 등을 새긴 도자기 조명 <어스름 달빛>을, 안균석 도예가는 특유의 연리문 작업이 돋보이는 작품 등을 선보였다. 박양석 한도협 회장은 “한도협 회원들은 남도 도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며, 전통 도자에서 현대 도자, 그리고 투박한 옹기까지 정감 있고 수준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가 남도 도자의 진수를 알리 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도협은 우리 도자기의 기술을 유지·보존·발전시키기 위한 비영리단체로, 회원 간의 친목도 모는 물론 회원작품전시·해외교류전시회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우리 도자기의 역할이 증 대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85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독자는 지난호보기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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