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 기획전 <음용도구>
4.19~5.17 예올 북촌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예올 북촌가에서 금속작가 박미경, 민덕영 부부와 도자공예가 김덕 호, 이인화 부부가 함께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음용도구 들의 쓰임에 따른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도자·금속옻칠 작품이 구성됐다. 박미 경, 민덕영 작가의 차와 술, 김덕호, 이인화 작가의 백자, 요리연구가 최지은이 엄선한 젊은 한식 장인의 요리, 현건호 힐링메뉴, 복순도 막걸리가 더해진 오감만족 차림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