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전_기량의 예술
2.8~2.25 / 3.9~3.18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
강혜원 KCDF 공예디자인융합팀 사업담당
1 <한국공예전_기량의 예술> 전시장 입구 ⓒ 박우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 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제 23회 평창 동계 문화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 <한국공예전_기량의 예술 Korean Crafts_ The Art of Workmanship >을 2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 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뿌리 깊은 한국공예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동 시대의 대표적 한국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 가는 도자(유리), 금속, 나전, 목칠, 섬유(한지), 장신 구 분야 등 한국 공예작가 24명으로 총 21점 247 피 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실천하며 배우기Learning by Doing ’라는 주제 아 래, 자연환경보호, 도전실험정신, 경험축적시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스포츠sports ’와 공예 crafts ’의 공유가치를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 히 신체의 반복 학습을 통한 자기 자신과의 외로 운 싸움에서 승리한 운동선수Sportsmen 들과 공예가 makers 들의 축적된 노력의 결과물이자 궁극의 목표 인 ‘기량의 예술’- 즉, 신기록 record 과 신작 artwork 들을 통해 이번 2018 평창 동계문화올림픽의 정신을 되 새기고, 한국 공예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맥락 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전시 장을 들어서면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한국 공예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13점의 오브제가 관 람객을 맞이하며, 뒤이어 말총, 완초, 모시, 옥 등 한국 공예의 고유한 전통 소재와 더불어 입사, 세 선, 타출, (불교)조각 등 전통 기법을 재해석한 현대 장신구 작가 8점의 아트 주얼리Art Jewelry 가 ‘전시 속 전시’ 형식으로 소개된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8년 3월호를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