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2017.11월호 | 전시리뷰 ]

KIWA,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천도자기 I.CERA
  • 편집부
  • 등록 2018-01-02 14:17:10
  • 수정 2018-01-02 17:12:47
기사수정

 <메종&오브제Maison &Objet> 전시전경

 

이천시는 올해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 &Objet>에 세 번째로 참가했다.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메종&오브제는 홈데코 및 디자인, 가구, 액세서리, 텍스타일, 향기제품, 키즈 디자인, 테이블웨어를 총 망라하여 다양한 제품군이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다. 13만㎡의 전시공간에 3,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3만 명의 전문바이어가 찾는 <메종&오브제 파리>는 글로벌 리빙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빠르고 폭넓게 감지할 수 있는 박람회로 손꼽힌다.

아이세라 부스가 참여한 7관 ‘Now! Design À vivre’은 혁신적이고 실험적이면서 아름다운 디자인에 기능적 측면을 갖춘 전세계 최신 제품으로 채워졌다. 이천시I.CERA를 비롯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서울디자인재단SDF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과 공예산업을 알리고 돌아왔다.

 

아이세라관은 올해 세 번째 참가를 맞아 사진작가 허준율과 손잡고, “KIWA”라는 공간 컨셉으로 한국적 공간 안에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연출하였다. 한옥의 기와, 처마, 벽이 작가의 카메라를 통해 모노톤의 미니멀한 사진으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잡아주고, 이 공간 안에서 현대적인 테이블 웨어와 도자가구, 도자조명, 오브제가 어우러져 옛것과 새로운 것, 서양과 동양, 예술과 디자인이 결합한 창의적 소통의 흐름을 담아냈다.

 

이천시 조병돈 시장은 “메종&오브제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의 많은 젊은 작가들이 파리행 항공기를 가득 메우는 열정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대한민국도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이러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0
비담은 도재상_사이드배너
설봉초벌_사이드배너
산청도예초벌전시장_사이드배너
월간세라믹스
전시더보기
작가더보기
대호단양CC
대호알프스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