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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월호 | 전시토픽 ]

방산자기박물관 개관4주년 특별전 - 고향을 빚다
  • 편집부
  • 등록 2010-08-10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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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6.12~9.19 강원도 양구 방산자기박물관
  • 2010.6.12~9.19 강원도 양구 방산자기박물관

현대 문화는 겉보기엔 화려하고 발전돼 보이지만 주체성의 혼란으로 지역색이 많이 사라졌다. 복잡하고 다원화된 문명 속에서 한국적 미美와 우리다움의 개성은 그 지역만의 고유한 색깔을 나타내준다. 우리의 아름다웠던 한국의 미美를 찾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먼저 지역의 색깔을 되찾아야 하는 일이다. 지역성이 바탕이 돼야 그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강원도 양구의 방산자기박물관(관장 정두섭)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강원도내 도예가들이 참여한 <고향을 빚다>전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을 열었던 방산자기박물관은 올해 27명의 도내 작가들을 초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에 참여한 도예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양구의 고운 백토를 사용해 지역 특유의 색채로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에 참여한 고성종 강릉대학교 산업공예학과 교수는 「자연으로부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일부 내용이 생략됩니다. 월간도예 2010.0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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