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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월호 | 전시토픽 ]

Salmons of KiMi
  • 편집부
  • 등록 2010-04-01 19:03:33
  • 수정 2010-04-01 1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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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8.28~10.6 서울 키미아트

서울 평창동 2층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키미아트 갤러리. 집의 흔적이 남아있어 주택형태와 내부 방의 구획을 그대로 살린 전시공간과 까페가 편안함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2층의 야외테라스와 연결되어있는 카페는 전시된 작품을 자연스럽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대중과 예술의 소통을 용이하게 한다. 이곳의 독특한 전시공간은 작가들로 하여금 작품과 공간과의 조화를 고민하게 하며 이를 위해 작가들 스스로 공간을 재해석하고 충분한 에스키스 작업과 의논과정을 갖게 한다.

키미아트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작가공모 ‘KiMi for You’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만 연간 전시를 구성하며 다양한 주제아래 자체 기획전을 열어왔다. 이번 전은 지난 5년간 기획전에 참여해 온 작가 36명 구인성 김명진 김영욱 김창언 김현정 류희선 박건희 박성환 박영주 박종호 박준하 성인제 송영희 안경수 안상희 안세은 여강연 윤정선 이강원 이상희 이수연 이수영 이영조 이정민 전영기 정경심 정빛나 조은정 조재영 최윤정 최익진 필 승 한윤정 홍남기 황민희 황연주가  전시 이후 발전된 작품세계를 바탕으로 키미아트 개관 5주년을 축하하는 전시이다. 이들은 마치 알을 낳기 위해 강물을 거슬러 다시 고향을 찾는 연어처럼 전을 통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

장윤희 기자   yoonheejang@gmail.com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됩니다. 월간도예 2009.10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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