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2008.09월호 | 전시토픽 ]

2008 한중일 현대도예 - 신세대의 교감전
  • 편집부
  • 등록 2009-07-14 15:51:42
  • 수정 2024-07-02 14:45:05
기사수정
  • 2008. 8.27~10.31 중국 광동성 포샨현대도자미술관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이 오는 2008년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광동성의 유명도자산지인 불산(포샨)현대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8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의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센터와 일본 아이치현도자자료관, 중국 포샨현대도자미술관이 공동 주관한다.
2004년 홍익대학교와 일본 아이치현립예술대학 대학원생의 교류전으로 시작된 이 교류전은 2007년 9월 작년 서울전시에 이어, 올해는 중국 포샨현대도자미술관에서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과 한중일 교수작품전인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에서 15개 대학의 참여 작품 159점을 비롯해 일본 9개 대학 작품 43점, 중국 33개 대학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은 다소 미흡하지만 발전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전시를 통해 한중일 3국의 도예교육방향뿐만 아니라 현대도예의 오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전>에는 한국 측 참여대학 교수들의 작품 28점을 비롯해 일본 16점, 중국 94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중국 포샨 현지에서는 유례없는 대규모 현대도예전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학술행사로 마련되는 <아시아도예교육 및 문화산업>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과 워크샵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도예를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작품 발표 및 학술행사로 현대도예의 변화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향후 아시아의 도자문화를 짊어질 청년작가들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써 교육적 의의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또한 한중일 3국 청년 도예가들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조형적 표현과 그 가능성을 찾아 아시아 현대도예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자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아시아 현대도예의 이해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제5회 <2008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의 교감전>을 통해 한중일 청년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과 한중일 교수들의 작품교류로 21세기 동아시아 현대도예의 비전과 다음 세대들의 발전을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여대학

- 한국
국민대 이화여대 경성대 경일대 서울대 경희대 서울산업대 숙명여대 충남대 단국대 상명대 동아대 홍익대 서울여대 중앙대(15개 대학)
- 일본
가나자와미술공예대 교토조형예술대 아이치현립예술대 다마미술대 교토세이카대 교토시립예대 죠시미술대 도호쿠예술대 도쿄예술대(9개 대학)
- 중국
복건삼명대 광동공업예술대 광동외국어예술직업대 광서예술대 광주방직의류대 광주미술대 감선대 한산사범대 화남이공예술대 금릉과학기술예술대 경덕진도자대 내몽고사범대
남경예대 청화예대 산서대 산서사범미술대 상해미술대 심천예술디자인대 심천직업기술대
사천미술대 소주공예미술직업기술대 서안과학기술대 서안미술대 홍콩이공디자인대 절강대
절강이공대 중국미술대 중앙미술대 강서도자공업미술직업기술대 내몽고공업대 경덕진낙천도공예사 광동공업직업기술대 광동방직대(33개 대학)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08.9월호를 참조바랍니다.>

0
비담은 도재상_사이드배너
설봉초벌_사이드배너
산청도예초벌전시장_사이드배너
월간세라믹스
전시더보기
작가더보기
대호단양CC
대호알프스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