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철 <미신>
2020.8.28~9.8 갤러리한옥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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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철 작가의 <미신迷信-고궁을 거닐며, 두 번째 이야기>전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 일간 북촌 갤러리 한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도판 조형작품을 비롯해 화기, 합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양경철 작가는 전통 건축, 고가구 등 에서 쓰이는 ‘장석’에서 모티브를 얻고 도깨비, 물고기, 나비 등 길상적인 의미를 담은 소재를 적용해 재미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장식의 도상에 숨은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좋은 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