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기억을 담는 그릇>
2020.7.3~7.18 모노하 한남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6
T. 02.1577.5307 H. mo-no-ha.com
도예가 김인식의 <기억을 담는 그릇>전이 지난 7 월 3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한남동 모노하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흔적’을 주제로, 일본 교토에서 거주하며 회상한 한국에 대한 기억과 현재 한국에서 교토를 기억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기억이 축적되는 과정을 흙에 비유, 다양한 색의 흙을 쌓아올려 물레질을 통해 하나의 그릇으로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