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안의 다양한 선과 운율
곽동준
곽수경 에디터
유리조형 작가 곽동준은 유리 안에 다양한 기법을 응용하며 정직하게 유리의 성질과 재료의 한계점을 도전한다. 그가 유리를 통해 그토록 전하고 싶은 의미는 무엇일까.
Q 유리조형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곽 유리와의 첫 만남이라면 모교인 남서울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리라는 재료가 공예가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예술의 전당에서에서 열린 <보헤미안 크리스탈>전을 관람하고 유리 조형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유리조형 작가로서의 삶을 살기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체코의 유리 작가 얀 프리드리히의 작품의 간결하고 깔끔함에 매료되어 지금의 유리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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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8년 9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