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그리고 혼>
2020.11.11~11.16 갤러리 인덱스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5
T. 02.722.6645 H. galleryINDEX.co.kr
<흙 그리고 혼魂>전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흙에 담긴 혼’을 주제로, 사진 작가 금혜경, 김유선, 박소현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자 사진을 선보인다. 금혜경 작가에게 토기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상징한다. 그는 손잡이, 덧무늬 장식 등 토기의 흥미로운 디테일을 사진으로 담는다. 김유선 작가는 중첩 촬영을 통한 몽환적인 백자 사진을, 박소현 작가는 거친 텍스쳐의 배경에 스며들어 묵직한 인상을 건네는 도자 사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