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흙으로 빚어낸 쌀 알>
2020.9.25~10.11 여주도자문화센터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 T. 031.887.2283
정지현의 개인전 <흙으로 빚어낸 쌀 알>이 9월 25 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여주도자문화센터 제 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건축 소재로서의 도자를 탐구한 결과인 도자 쌀알을 선보인다. 정지현 작가는 도자의 활용 범위 확장을 위해 기존의 기 器작업과는 다른 새로운 작업을 시도한다. 작가는 “쌀은 식품이면서 더 나아가 생을 이어가게 하는 상징이다. 쌀을 키워내는 흙과 흙으로 만드는 도자는 깊은 관계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며 “도자로 만든 쌀을 통해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