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2. ~8. 25. 소대헌·호연재 고택
㈜세이버스코리아, ㈜말리카가 주최 및 주관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을 계승해 온 무형유산 및 명인과 한국 예술을 이끌어 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우주의 암흑을 표현한 김시영의 흑자대호, 생과 사의 메시지를 함축한 이윤희의 조형 등 도자 작품을 비롯해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 부채, 윤규상 우산장의 조각우산 등의 전통공예 작품까지 포괄했다. 아울러 ‘바나나맛 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빙그레가 협찬사로 참여해 제품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형상화한 달항아리를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