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현 7th 도예전 <비움을 담다/Holding the Void>
2012.9.26~10.2 인사아트센터 4층
"주전자"와 "창녀"는 도대체 무슨 관계란 말인가? 이것은 기존의 단순한 주전자가 가지는
기능성과 획일성에 던지는 조용한 조각적인 반란이다.
작은 컵에 드러나는 단어 "mother"은 다소 온건하고 감상적인 상황을 만든다. 어머니에 대한
각기 다른 개인의 의미를 이 컵을 만져보면서 생각할 수 있으면 하고 만들어 본 것이다.
02.73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