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득 도예전
2011.10.4~10.9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
홍태득의 개인전이 10월 4일부터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대구에서 청도로 가마터를 이전한 뒤 지난 3년 동안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는 작업의 출발을 흙의 본질인 자유분방함에 두고 드러내거나 꾸미지 않은 흙의 고유한 본성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북 청도와 경남 합천, 전라도 무안, 안동, 예천 등 전국 각지에서 채취한 흙으로 만들어진 차도구와 화기, 생활식기 60여점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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