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11~8.17 서울 통인화랑
통인에서 기획한 Osada Yosiko, Minoura Tetsuya, 장재녕, 신동범의 그룹도예전이다. 회화와 조각의 범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표현 가능한 흙의 매력에서부터 시작된 네 명의 작업은 미묘한 톤 변화를 통해 조형미를 표현하고자 한다. 그들은 자연, 옛 기록, 인간 등을 모티브로 삼고 끊임없이 미적 요소를 찾아내며 자신만의 개성을 오롯이 완성시키기 위해 정진한다. 기의 형태로 표현된 테마들은 여전히 인간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생활 일부분으로 녹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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