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D-100일 기념 제막식>이 성대하게 열리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D-100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향후 진행될 일정과 준비 상황을 상세히 공유했다. 더불어 사전예매 특별할인, 누리집 티저 페이지 오픈, 응원 영상 공개 및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콘텐츠도 발표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5월 31일에는 국내 주요 도자 전문가 및 전공자들이 참여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제1차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경기도자비엔날레에 바란다’를 주제로 약 50여 명의 전문가와 전공자들이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비엔날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 도자 관련 단체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 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장소는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이 될 것이며,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행사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