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내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이 지난 1월 13일 준공됐다.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도 자공원 서편 전통가마 인근에 350㎡ 규모의 ‘공동작업장’과 그 앞에 6동의 공방(각 32㎡)을 타원형으로 배치 구성했다. 도자공방거리는 오는 3월 입주 공예인 선정이 완료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 이다.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은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시설 노후화 등 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박물관 전면 진입광장 개선사업, 박물관 후면 특화정원 조성 등 재정비 사업 을 추진했다.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은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을 들른 이후 테마정원을 산책하고 도자공방거리 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탐방하고 도자기를 현장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