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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월호 | 특집 ]

특집1)노영희 요리연구가x이천도예가 14인의 컨설팅
  • 편집부
  • 등록 2020-02-06 16:44:42
  • 수정 2020-08-21 0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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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Ⅰ

그릇을 진화시키는 방법
노영희 요리연구가x이천도예가 14인의 컨설팅
글/정리.편집부 사진.권순천

 


도예가와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옷과 색을 입힌 그릇을 선보였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지역 도예가 14명과 노영희 요리연구가의 협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지속됐다. 협업·개발한 그릇과 식기류는 현대 식생활에 알맞게 다채로워지고 모던해졌다. 이 과정을 통해 도예가는 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업의 디테일을 높일 수 있었고, 요리연구가는 형태의 아름다움은 물론 쓰임이 많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낼 수 있다. 이번 기사는 그 결과보고서로 구성한 상차림이며 식탁에서의 여유를 즐겨보기를 제안한다.

 


신연희의 굽접시
"우리 그릇의 특징은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그릇이라는 점이에요, 늘상 먹는 평범한 음식들도 좋은 그릇에 담으면 먹음직스럽고 예쁘거든요. 앞으로도 자연스러움을 모토로 음식이 돋보일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김일완의 사각접시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만들지는 않아요. 조형적인 부분을 먼저 떠올리고, 작업하면서 기능을 고려해서 완성하죠. 단순히 그릇이 아닌, 유니크한디자인이 담긴 오브제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고객분들이 저희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주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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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의 백자볼
"어떤 요도로 사용할지,넓이와 깊이는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늘 생각하며 그릇을 만듭니다. 그릇을 만드는 데에 있어, 쓰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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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0년 2월호를 참조바랍니다.<BR>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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