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스위스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
〈Design for Luxury & Craftmanship 로잔에서 서울로〉
주한스위스대사관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관한 〈Design for Luxury & Craftmanship 로잔에서 서울로〉전이 지난 12월 7일부터 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세계 5대 디자인학교로 손꼽히는 스위스 ECAL대학ECAL/University of Art and Design Lausanne의 ‘Master of Advanced Studies in Design for Luxury & Craftmanship’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작품들로 선보였으며, 고급 식기, 스위스 공예품, 그리고 패션 장신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장인의 기술과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디자인 시제품을 비롯해 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제품디자인, 미술공예 등 약 50여점을 전시해 학생들의 독특한 발상과 최신기술로 진화한 예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