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 개최
11.15~2019.2.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가 지난 11월 15일부터 2019년 2월 6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다. ‘제국의 미술’, ‘기록과 재현의 새로운 방법, 사진’, ‘공예, 산업과 예술의 길로’, ‘예술로서의 회화, 예술가로서의 화가’라는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덕수궁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세기 미술의 기반이 된 대한제국시대1897~1910의 궁중미술을 조명하는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수입자기 「백자 꽃무늬병」, 「색회금채화조문화병」과 평안남도 진남포의 삼화고려소 제품인 「삼화고려소 청자상감유수금문주기」등의 도자작품을 비롯해 금속, 회화, 사진, 자수, 인쇄미술 등 총 2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대한황제 초상사진’과 ‘곽분양행락도’, ‘자수매화병풍’ 등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미술품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T. 02.2022.0600 H. www.mm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