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일백인사발전>,
<제18회 사발공모전> 수상작 발표
단국대 한국전통도예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사발학회가 주관한 <2018 제18회 사발공모전>은 한국의 전통사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총135점의 출품작 중 10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최미성의 찻사발이 선정돼 상금800만원을 수여받았고, 금상(100만원)에는 김영숙, 은상(80만원)에 장윤숙, 동상(50만원)에 변성현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이상용 국민대 교수, 임헌자 단국대 교수, 서규철 도예가가 맡았다. <제18회 사발공모전> 수상작은 차를 마실수 있는 용기로써의 사발을 전시하는 <제20회 일백인사발전>과 함께 마련해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일백인사발전의 20회를 기념해 단국대학교 한국전통도예연구소가 기획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12월 1일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