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동화 <나의 어린 왕자에게>
10.6~2019.1.27 서울 K현대미술관
세계적인 동화 ‘어린 왕자’의 장면, 대사들을 미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시각화하는 <나의 어린 왕자에게>전이 내년 1월 27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작가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영상 설치, 비디오, 매핑mapping 등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어린 왕자 만의 특별한 의미들을 전한다. ‘Geo+Visual+Scape’ 를 주제로, 현대미술Visual을 통해 동화 저편의 풍경Scape을 우리가 자리한 현실Geo로 가져오며 어린 왕자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어린 왕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동화책을 읽은 간접적인 경험이 아니라 한 편의 연극 속을 거닐 듯 감각적인 경험을 얻게 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K현대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해있다. 김연진 K현대미술관 관장은 “ ‘관람객 우선주의와 관람객 친화’를 미술관 운영 목표로, 누구나 현대예술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K현대미술관K Museum of Contemporary Art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T. 02.2138.0952~3
E. info@kmcaseoul.org
H. www.kmcaseou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