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6.27~9.2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한형조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1층 기획전시실에 서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나라의 복을 담은 태항아리->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전시에는 조선왕실의 출산과 안태 安胎에 관련된 국 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과 장서각의 다양한 문헌자료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조선왕실의 새 생명 탄생에 대한 염원을 시작으로, 왕실 여 성의 임신과 태교, 아기씨의 탄생과 양육, 태실 胎室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선보였다. 전시는 1부 ‘종사지경 .斯之慶, 왕실의 번영을 바라 다’, 2부 ‘고고지성 呱呱之聲, 첫 울음이 울려 ㅍㅓ지다’, 3부 ‘좋은 땅에, 태실을 만들다’, 4부 ‘태항아리, 생명을 품다’로 구성됐다. 문화재청 국립고 궁박물관 관계자는 “생명과 그 근원인 태를 각별하게 대하였던 조선왕실의 출산과 안태 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 탄생을 간절 히 기다리고 소중하게 맞이했던 옛 선조들의 마음을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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