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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월호 | 뉴스단신 ]

김민경, 유경옥, 하성미 <세 개의 솔방울>
  • 편집부
  • 등록 2018-05-21 16: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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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유경옥, 하성미 <세 개의 솔방울>


4.18~4.30 통인화랑
김민경, 유경옥, 하성미 세 명의 작가로 구성된 팀 ‘세 개의 솔방울’이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통인화 랑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세 개의 솔방울이라는 이름은 작가들의 작업이 자연환경 안에서 성장하고 열매 맺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솔방울의 모습과 닮아 붙여졌다. 핀란드의 뽀시오Posio에서 활동하 는 김민경은 매일 마주하는 뽀시오 지역사람들을 관찰하여 좋아하는 올빼미에 투영해 표현한다. 유 경옥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각각의 인물을 흙으로 조각해 연극의 한 장면처럼 연출한다. 하성미 작가는 사람의 얼굴과 동물의 몸을 결합시킨 캐릭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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