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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월호 | 뉴스단신 ]

김영식 도예전 <문경백자의 맥>
  • 편집부
  • 등록 2018-05-21 1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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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도예전 <문경백자의 맥>


4.3~4.8 대백프라자갤러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백자이며 8대째 문경백자의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조선요 김영식의 개인 전이 4월 3일부터 8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조선요는 1대 김취정 사기장 에서 시작된 문경의 대표적인 도예요장이다. 김영식 도예가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도예기술을 접 했으며, 1989년 7대째 대를 있던 부친 김천만씨가 작고하면서 본격적인 가업 잇기에 나섰다. 대한민 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 최우수상 등 각종 공예경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 았으며 집안의 가풍을 이어 분청사기를 주로 제작하고 있다. 김영식의 작은 아버지인 영남요 김정옥 역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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