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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월호 | 뉴스단신 ]

황호연 월간도예 회장 서울대 AMP대상 수상
  • 편집부
  • 등록 2018-04-10 15:33:08
  • 수정 2018-04-11 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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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연 월간도예 회장 서울대 AMP대상 수상

지난달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 회회장 구자준 신년교례회 및 제17회 서울대 AMP대상 시상식’에서 황호연 월간도예 회장이 최고경영 자과정AMP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AMP대상은 서울대 경영대학과 최고경영자 과정 5천여 동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해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황호연 회장은 50년 이상 한국세라믹산업과 도예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계열 회사 대호단양CC와 대호레포츠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생활 및 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받 아 이번 서울대 AMP대상에 선정됐다. 황호연 회장은 한양대학교 요업공학과 1회 졸업생으로 반평생 이상을 친환경 고기능성 건축자재 타일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세라믹전문지 『세라믹코리아』와 도자예 술전문지 『월간도예』를 창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세라믹과 도자문화 저변확대에 공헌해왔다. 그 결과 타일 업계 국내 최초 품질관리 1등급 획득, 우수건축자재로 선정돼 건설부장관 표창,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02년엔 ‘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해 세라믹업계를 대표하는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엔 본사 계열 회사인 ㈜대호아이알이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 업협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경영대상’ 레저문화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호연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팔순을 맞은 새해 벽두에 무엇보다 값진 선물을 받 게 돼 영광”이라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라는 AMP 대상 취지를 깊이 세기고 우리나라 세라믹과 도예문화 발전 및 인류건강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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