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양지운 도예가,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11월 20일 발표한 올해의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김세용·양지운 도예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용 도예가는 화관문화훈장을, 양지운 도예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세용 세창도예연구소 대표는 이중투각기법 분야의 대가로서 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국 도자문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이 수여됐다. 세라스톤을 이용해 부드러운 생활자기 위주의 작품을 만들어온 양
지운 도예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진행됐으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