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도자특별전 개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해외도자 기념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의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도자특별전을 개최했다. 한국도자특별전은 한국 전통 도자예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도예가의 해외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토기, 청자, 백자, 분청사기 작가 40명의 작품 88점
으로 구성됐다. 한국도자재단 전성재 문화사업본부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한국도자특별전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국민들이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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