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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월호 | 뉴스단신 ]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단 위촉
  • 편집부
  • 등록 2013-03-06 10:15:35
  • 수정 2013-03-07 0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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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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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행사 D-300일을 앞두고 국제자문단을 위촉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전문영역에서의 인지도 향상과 국제적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2007년 국제자문관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는 국제자문단 위원들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인지도가 많이 확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2013비엔날레에는 국제자문단의 양적, 질적 규모를 확대시켜 운영된다. 자문단 구성원은 기획위원회의 추천과 각국의 공예협회, 조직위 네트워킹을 통해 위촉된 15명이다. 세계최고권위의 공예 전문지 『Crafts』 편집장 그란트 집슨Grant Gibson(영국)부터, 브라질 최고의 공예디자인 전문 큐레이터 아델리아 르지Adelia Borges, 미국 최고 디자인 스쿨인 로드아일랜드의 이정희 교수, 세계공예가협회 우샤 크리쉬나Usha Krishna 회장(인도), 에스토니아 ‘탈린 비엔날레’ 케트리 띠잇사르Ketli Tiitsar(에스토니아) 등 각 대륙 및 국가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가 집단에 홍보 및 각국의 전문지, 일간지 기고 등의 활동, 공모전 홍보, 인쇄물 배포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밖에 자문관 거주국의 공예․디자인 동향 파악 및 현황 조사, 인적교류 네트워킹 제시, 작가교류 등 해외교류사업 제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자문 및 홍보활동도 도맡아 하게 된다. 자문관의 활동 실적에 따라 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자문관을 초청, 엔날레의 글로벌브랜드화 방안에 대해 공동 논의하는 한편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의 네트워킹과 국제자문관, 기획위원회, 과거 초대국가를 통해 국제교류 및 해외 위상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작가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세계무대 입성, 지역성을 벗어나 범세계적 위상의 확보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획․운영 중에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비엔날레부의 정규호 부장은 “국내에 비엔날레 등 미술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과의 교류와 홍보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R2GRegional to Global를 슬로건으로 명실부한 국제행사로 공예비엔날레를 자리매김하기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2013년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의 주제로 개최된다.

 

(자세한 명단 사항은 2012년 12월호 잡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진 기자 namyoj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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