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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월호 | 특집 ]

예술지원금 활용하기
  • 편집부
  • 등록 2013-03-05 15:25:10
  • 수정 2013-03-05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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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예술가들의 창조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컬렉터들에게 인기 좋은 스타작가나, 든든한 배경으로 먹고사는데 지장 없이 작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작가라면 국내외 어디서 개인전을 열든, 한 두 달 해외로 날아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든 큰 고민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업작가들에게

창작의 욕구를 분출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현실적 어려움 특히 금전적 뒷받침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미 미술분야와 타예술분야에서는 많은 작가와 예술가, 단체들이 정책적으로

마련된 예술지원금을 확보해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지원정책들 안에는

도자예술분야로 지원해도 좋을 법한 것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관심이 부족해 지원신청을 시도하거나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예술지원 프로그램이 다른 문화 선진국에 비해 그 종류가 다양하거나 지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요즘 같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업작가들이라면 이 같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보는 것도 작가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호 특집에서는 국공립 기관 중 현재 활발한 예술문화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략을 가이드하고 도예가로

활동하며 여러차례 정부예술지원금 혜택을 받아 활용해온 작가의 제언도 들어본다.

더불어 도예가들이 시도해볼 만한 주요 예술지원사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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