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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월호 | 뉴스단신 ]

coffee〔kƆːfi〕& Ceramic
  • 편집부
  • 등록 2010-05-07 09:36:54
  • 수정 2010-05-11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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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kƆːfi〕& Ceramic

데미타세demitasse
에스프레소를 담아 마시는 작은 도자기 잔. 에스프레소는 일반 커피에 비해 양이 적기 때문에(30㎖) 공기와 접촉하며 온도가 빠르게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커피 잔에 비해 그 두께가 두껍다.

에스프레소Espresso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로 데미타세demitasse라는 작은 잔에 담아 마신다. 공기를 압축해 짧은 순간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원두의 굵기와 양, 압력, 떨어지는 속도 등이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뽑으면 크레마crema라는 옅은 갈색의 크림층이 생기는데 마실 때는 향을 먼저 맡고 크레마를 맛본 다음 두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아메리카노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라고도 하며 커피의 한 종류로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한 것으로 그 농도는 일반적인 드립 커피와 비슷하지만 풍미는 다르다. 아메리카노의 농도는 에스프레소의 ‘샷’ 수와 더해지는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커피와 도자기전
2010.2.24-3.9 이도갤러리3

지난 3월 9일까지 이도 갤러리3에서 열린 전에서는
도예가 7명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잔, 머그, 커피잔 등이 전시되었다. 김선미 박경주 박정홍 이영호
이윤신 여경란 정길영 도예가의 유니크한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커피잔’ 들은 전시장을 찾는
커피매니아들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히 아름다웠다. 커피와 차는 재료와 도구,
그리고 ‘어떤 잔에 마시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고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주)illy cafe Korea의 협찬으로
전시장에서 직접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내용이 생략됩니다. 월간도예 2010년 4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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