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of The 5th World Ceramic Biennale 2009 KOREA
불의 모험으로 완성되는 도자예술의 매혹. 불은 흙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불꽃에 의해 생명을 얻은 도자는 어떤 예술품보다도 매혹적인 창조물이다. 2009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 ‘불의 모험’은 도자예술의 본질적인 요소를 통해 현대도예가들이 추구하고 있는 모험적이고 진취적인 창조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불의 모험’은 현대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호 특집에서는 새로운 열정으로 옷을 갈아입은 제5회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각 프로젝트(전시·학술·글로벌·교육·페스티벌) 별로 지면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 미리보기 후 이달 25일부터 30일간 열리는 행사장을 직접 찾는다면 더욱 흥미로운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