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공예트렌드페어
월간도예 특별기획 젊은작가 프로젝트
2009.12.17~12.20 서울 코엑스 Hall A

월간도예에서는 <2009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젊은 작가 6명을 선정해 참신한 작품을 선보였다. <Aniway>는 animal의 ‘ani’와 방향 ‘way’를 의미한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예술역사의 흐름 속에 끊임없이 모티브로 사용되어져 온 Animal이라는 주제는 시대에 따라 표현의 방향성도 변해왔다. <Aniway>전은 다양한 캐릭터의 작품들이 역사History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의 길은 홀로 또는 함께, 돌아가거나 또는 곧장, 죽은 것처럼 혹은 생명력 있게 걸어지곤 한다. 소통을 통한 ‘방향성 확인’과 ‘새로운 방향성 제시’가 바로 <Aniway>전의 주제이다. 신진작가 6명_강진희, 김도연, 노미랑, 맹욱재, 신유경, 양송이가 ‘동물’이라는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빚은 작품들로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타 부스와 구별된 디스플레이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