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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월호 | 뉴스단신 ]

도자식기 발전전략 구상 세미나
  • 편집부
  • 등록 2010-03-17 14:24:02
  • 수정 2010-04-01 2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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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정부 추진 한식세계화사업에 주도 역할 기대

도자진흥재단은 지난 6월 10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도자식기 발전전략 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발표한 <한식세계화사업>과 연계한 도자식기 발전전략을 구상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관련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제 및 토론자로는 나정기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장, 고정희 aT센터 한식세계화팀 차장, 조상권 광호문화재단 대표, 조찬정 예닮도예 대표, 권영식 공예문화디자인혁신 센터장, 김현아 KOTRA문화서비스 사업팀 과장, 윤창호 이천도자기조합 이사가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한식의 세계화에서 식기의 중요성이 가장 먼저 인식돼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도자식기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동시적용이 가능한 모델과 매뉴얼에 대한 ‘도자식기 라이브러리’ 구축, 재단을 주도로 구성된 도자식기 관련인 네트워킹 형성, 제작재료기술 개발과 내수시장 개척, 도자식기 사용에 대한 인식전환 등의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는 등 다양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추진 방안이 제안 됐다. 이에 도자진흥재단의 서효원 대표이사는 “추후 ‘한식세계화사업’과 연계한 도자식기 발전전략으로 ‘도자식기 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다. 이는 현대인의 식문화와 식생활 패턴에 맞는 도자식기 표준을 체계적으로 정리 보급하여 생산, 유통, 소비프로세스를 개선코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측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2차 세미나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 정부인사를 비롯 도예인, 요식업계, 식품관련 기업, 언론, 학계 등 한식세계화 사업 주요인사를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됩니다. 월간도예 2009.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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