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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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성남작가조명전4 《고혜숙: 공간을 유영 遊泳하는 대화》_2024.8.30.~10.20.
- 8. 30. ~10. 20.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사-잇길에서 나를 찾다.고혜숙의 작품 제목인 「사-잇길 Inbetween」은 그의 작업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압축하고 있다. 그는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이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업의 주제이자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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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기획전 2024 《현대미술–오브제》_2024.10.8.~25.2.2.
- 10. 8. ~25. 2. 2. 유리섬박물관물질에서 유출한 동시대 미술의 사물성과 시각언어의 다채로움예술가의 정신이 형태가 되려면 물질la mariere이 필요하다. 예술가의 정신이 결여된 물질은 단지 자연의 질료에 불과하다. 물질은 고유의 형상, 색채, 질감, 밀도, 결을 가지고 있다. 물질이 예술의 언어가 되려면 예술가의 정신만으로는 부족하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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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충북의 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 11. 5. ~2025. 1. 14.
- 11. 5. ~2025. 1. 14.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3자연스레 그리된 관계에 관하여청주시한국공예관의 2024 충북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이 지난 11월 막을 올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는 미술관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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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Au bord de l’infini (무한의 가장자리에서)》_2024.10.26.~11.30.
- 10. 26. ~11. 30. P21(피투원)생의 한가운데나는 작가라는 존재들에게 신비에 가까운 경의와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가장자리에서 서성이던 나를 그 한가운데에 있는 누군가가 불러줘야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세계는 내게 언제나 신비로운 것이었고, 내면에서 발화한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자기 안에만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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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오늘과 내일 Moment in Time》_2024.11.15.~12. 6.
- 11. 15. ~12. 6. 호호재 서울오늘과 내일죽음에 대한 사유는 끊이지 않는다. 삶의 통과 의례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탐구 주제 중 하나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 예술, 기술 등 각 분야는 저마다의 관점과 방식으로 미지의 세계인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왔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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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호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_2024.11.7.~11.13.
- 11. 7. ~11. 13. 월WOL삼청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에 자신의 것들을 쌓아 나간다. 무엇을 쌓아 나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쌓여가는 시간들은 흔적을 남기며 삶 그 자체가 된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음에도 나의 삶의 흔적들은 작품에 자연스럽게 배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