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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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행 工藝行: 골골샅샅, 면면촌촌》_2025.1.15.~2.11.
- 1. 15. ~2. 11. 문화역서울284100년의 시간을 잇는 공예의 여정“열차가 떠나겠습니다.”문화역서울284에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됐다. 한 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갔 던 서울역이 이번에는 우리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플랫폼이 되었다. 《공예행: 골골샅 샅, 면면촌촌》전이 그 기차표다.전시장에 들어서면 7개의 테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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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자박물관 무장애 기획전 《도자기와 닿다, 도자기 와닿다》_2024.11.26.~3.30.
- 2024. 11. 26. ~3. 30.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오감으로 만나는 우리 도자기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3월 30일까지 무장애Barrier-Free 기획전 《도자기와 닿다, 도자기 와닿다》를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국제박물관협의회) 에서 채택된 박물관의 정의인 ‘모두를 위한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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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순 개인전_2025.1.8.~1.23.
- 1. 8. ~1. 23.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 달항아리 탐닉記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입구에는 이용순 작가의 보름달 같은 백자 달항아리가 떡하니 관람객을 먼저 맞이 한다.예로부터 해외시장에서 화려하게 대접받던 고려청자나 청화백자와 달리 17~18세기 조선에서 등장한 청초하고 마음씨 고아 보이는 백자 대호는 주목받지 못한 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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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보 네 번째 개인전 《New Start》_2024.12.23.~1.1.
- 2024. 12. 23. ~1. 1. LYNN Fine Art Gallery(작품전) 일상민예점 도이(상품전) 흙으로 빚은 시간, 한국의 미를 담다나는 백자의 단순한 조형미와 여백을 통해 삶의 흔적을 자유롭게 회화적으로 기록하며, 점, 선, 면을 활용해 이야기를 형상화한다. 청화 안료로 표현된 코발트의 자연스러운 농담은 나 자신의 자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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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천욱환 2인 전 《여백 사물》_2025.1.14.~1.25.
- 1. 14. ~1. 25. 다음사물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한 여백같은 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하고, 같은 스승 밑에서 도자기를 대하는 삶을 배우고, 학업을 마치고 내려간 강원도 양구의 백자연구소에서 함께 작업을 하는 김수연, 천욱환 작가가 둘만의 첫 전시를 열었다. 오랜 인연 끝에 작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작가는 ‘여백’ 속 같은 듯 다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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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_ 소외를 공간과 형상으로 이야기하는 작가
- 강용석 작가의 작업에서 ‘소외’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단절과 고립감을 의미하며, 이는 왜곡된 형상, 흙의 물성, 공간적 배치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체화되고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그는 감정을 시각적이거나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통해 소외라는 주제를 조형적 작품으로 풀어내고, 이를 관객에게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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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륨을 해체하고 안을 들여다본다_ 심재현
- 심재현 도예전 2024. 12. 20. ~1. 5. 비담은 53×22×5cm | 흑토, 테라시질레타, 1250°C 산화소성1979년에 시작되어 가장 오래된 도재상으로 불리는 여주의 대원도재가 2019년 이천 예스파크에 두 번째 도재상인 비담은을 오픈했다. 늘 음악이 흐르는 넓고 쾌적한 매장의 비담은은 도자 재료를 판매하는 일반적인 도재상의 개념에 아트 갤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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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적인 모순의 화해와 중의적인 모호의 아름다움_ 전신연의 도자예술
- 전신연 《서체, 바디와 내러티브 Typeface, Body and Narrative》 1. 13. ~2. 28.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대학교 사우스갤러리재미 도예가 전신연의 전시 《서체, 바디와 내러티브 Typeface, Body and Narrative》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대학교의 사우스갤러리에서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칼리지에서 도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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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석진의 도자 陶瓷_ 기능과 예술 사이
- 여주도자직설11 성석진 개인전 《UNIVERSE》2024. 11. 15. ~2. 23. 여주도자나날센터 쇼룸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유, 무형문화재의 오래된 장인을 일컬어 우리는 ‘기능보유자’라 부른다. 디지털 사회와 첨단 AI 산업을 지향하는 지금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옛것을 새롭게 이어가는 ‘기능’의 장인들, 이들의 중요성은 더더욱 역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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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서 감각하기_ 박자일
- 나의 작업 세계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서 나와 관계 맺는 주변 그리고 타인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야가 확장되어왔다. 정체성에서 출발해 공간과 사물을 인식하고 감각하는 일련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세계를 인식하기 이전 나에게서 출발한 작업 여정은 신체를 통해 정체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시작한다. 정체성이라는 것이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