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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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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이대영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천도자기축제는 1987년 제1회 설봉문화제의 부속 행사로 진행되어 1994년 제8회까지 설봉...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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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 한켜한켜 쌓아올린 공간, 남양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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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한켜한켜 쌓아올린 공간, 남양도예
이향구 도예가
“초콜릿색 건물이 보이면 그리 들어오세요.” 마을 입구부터 우로 꺾었다가, 좌로 꺾어드길 반복하다 전화 끝에 전해들은 지침이다. 작가...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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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네모의 아름다움, WM세라믹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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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네모의 아름다움, WM세라믹스튜디오
김일완, 조미현 도예가
도자예술로의 평탄한 여러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서로 다른 디자인 건축물이 펼쳐진다. 길을 따라 양쪽건물이 열병閱兵하듯이 서있는...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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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와 예술을 담아낸 마을 예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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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와 예술을 담아낸 마을예스파크
이연주 객원기자
이천 예스파크의 변신이 놀랍다. 논과 밭이었던 곳을 메우기 시작한지 10여년,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예술마을로 한창 새단장 중이다. 공방 ...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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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파크 주민회 공동 주민대표 4인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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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 주민회 공동 주민대표 4인에게 듣다.
일시 2017.12.13장소 플로리겐참석자 왕오경·김일완 도예가·여경란 도예가·이창수 도예가(예스파크 입주민회 공동 주민대표)진행 에디터 곽수경
예...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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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파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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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개요
김보배 이천시 문화관광과 도예팀 주무관장훈희 이천시 도시사업과 도자문화시설팀 주무관정리 에디터 김기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와 연계하여 이천시가 추진해온 예스...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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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를 따라
- Special Feature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를 따라
조병돈 이천시장
대담 월간도예 발행인 서승종 | 정리 에디터 곽수경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은 이천시의 문화자원인 도자산...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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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 You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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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작지만 감각적인 스튜디오를 갖고자 꿈꾸는 도예가들을 위해,대중 속 도자문화 확산의 첨병 역할을 자처한도예가 5명의 생생한 인터뷰를 소개합니다.그들이 도심 속에서 수년간 도...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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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도예교육의 현실과 미래_대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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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의 도예교육 현장은 현재 재편되고 있으며 구조조정 중에 있다. 어느 대학에서든 도예 관련 전공은 어려운 상황에 있을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예 관련학과는 학과의 명칭변경...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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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도예의 발전 혹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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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은 “사물이 보다 낫고 더 좋은 상태로 나아감” 또는 “진전되어 펼쳐지다”이며 진화는 “사물이 더 나은 상태로 변하여 바뀜”이라는 단순한 정의에서 본다면 양자는 큰차이가 없어 보...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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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공예의 전통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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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장식미술관 뮤지엄 숍에 입점한 이인화 작가의 작품
우리에겐 수많은 명품의 이름으로, 명성 높은 박물관의 자존심으로 그렇게 프랑스의 공예는 오늘날에도 옛것에서 영감과 기술을 이어 받...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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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자시장의 이해
- 「변하지 않는 풍경에 마음을 두고変わらぬ風景に思いを寄せて」 21.5×21.5×2cm
전통 공예품과 민예품전통공예 작가들이 만드는 그릇의 특징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독자적 표현과 소재에 구애...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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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의 파라다이스 중국 경덕진의 도자 현황과 진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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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많은 도예가들이 모여들어 교류하는 도자도시 경덕진
경덕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산업으로만 10세기 동안 중단되지 않고 유지해 온 도시이다. 한때 경덕진의 「원청꽃무늬...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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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EONGGI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2015
- 도자의 ‘색’은 스펙트럼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만들고 작가와 대중의 정서적 심화와 공감으로 고유성이나 동질성을 얻게 한다. GICB2015는 도자예술의 본질과 다양한 특성을나타내는 ‘색...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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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민경익 도자예술의 융·복합 : 빛, 소리, 움직임, 인터렉티브
- 민경익 작가는 대학재학 시절 조소, 회화, 사진, 문예창작 등여러 예술전공수업을 청강했었다. 당시 마르셀뒤샹, 존케이지,백남준, 요셉보이스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 전위예술가들의 시도는 젊은 창작자...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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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에서 인터렉티브까지
- 건축도자의 거장, 니노 카루소는 열선을 활용하여 풀리스틸렌 폼을 재단하여 형상을 만든다. 이것에 석고를 이용하여 상을 뜨고, 흙을 메워 틀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제작한 기본 모듈을 활용하여 ...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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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장르의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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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볼커스 「무제 1980 / Cross」
현대 예술개념 확장에서 바라 본 도자예술
최근 예술은 더 이상 독자적 장르에 의한 영역 안에 머무르려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 형태의 기술과 매체를 활용하...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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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도자디자인 프로세스 개발하기
- 도자기 작업을 시작하면서 매력적인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지만, 결국 매력적인 무언가는 자아의 사고에 머물러서 자아로부터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상일 것이다. 때로는 아주 ...
- 2018-02-08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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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회述懷 -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2》_2025. 9. 19. ~10. 4
- 9. 19. ~10. 4. 산수화 티 하우스잊힌 주기 酒器, 일상으로의 귀환“술을 마실 때 차를 대하듯 멋지고 우아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 산수화 티 하우스의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두 번째 전시 《술회述懷》는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에서 소외되고 잊혀진 주기酒器를 현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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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사유》_2025. 9. 24. ~10. 10.
- 9. 24. ~10. 10. 통인화랑빛을 탐구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통인화랑은 깊은 시간 동안 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통인화랑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이 참가했던 세라믹디자인전공 동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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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맹룡《Mixed in the Clay_2025》_2025. 10. 10. ~10. 25.
- 10. 10. ~10. 25. 부산 조이갤러리(해운대 달맞이길)반복과 차이가 만들어 낸 중첩된 세월부산 경성대에서 도자공예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도예가 정맹룡의 개인전이 열렸다. 그간 그는 백토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색소지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의 기물을 선보이며 전통과 모던의 양식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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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정희《나만의 오아시스》_2025. 9. 22. ~10. 11.
- 9. 22. ~10. 11. 갤러리 봄(창작마을)예술이 주는 공감과 치유의 힘존재의 오아시스를 찾아서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불안과 마주한다.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 존재의 필연적인 그림자처럼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하곤 한다. 나정희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는 여정, 그리고 그 불안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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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복《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_2025. 10. 9. ~10. 31.
- 10. 9. ~10. 3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수호갤러리빛을 투영시켜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다흙을 종이처럼 자르고, 붙이고, 구부려 간결한 면과 선으로 구축한 작품을 만드는 이흥복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도자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조각의 작품들은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며, 흙의 한계를 지우지 않고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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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균《다시 세워지는 세계들 Worlds, Standing Again》_2025. 9. 6. ~10. 31
- 9. 6. ~10. 31. 한향림도자미술관 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 영역 간 결합의 상상력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Hybrid - 힙 트레디셔널 세라믹Hip Traditional Ceramics현대도자예술, 곧 현대도예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기의 영역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변화를 거쳐 이제는 미래를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빠른 변화와 성장의 흐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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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7]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粉靑沙器彫花雙魚紋扁甁 1雙
- 사진1)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조선시대 | (좌)높이 23.8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9cm (우)높이 23.6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10cm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제작기법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서 호남지방에서 주로 제작된 조화기법彫花技法의 분청사기에는 자유분방했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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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담화47] 한국 공예 주제 미술관의 태생과 산적한 과제
- 언제부터 미술관, 갤러리가 공예가들의 전시 장소가 되었을까? 요즘 작가들은 편집숍, 아트페어 판매전이나 미술관 기획전 모두 ‘전시’라고 부른다. 같은 전시지만 갤러리, 아트페어, 미술관과 박물관의 전시가 다르다. 아트페어와 달리 국내 도예 및 공예 주제 박물관의 전시, 연구가 작품과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해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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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수교 60주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 산업과 공예 사이의 시간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도자작가 16 명, 연구자 4명)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일본 중부 일대의 전시, 연구, 교육, 산업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 관계자 및 해외 작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전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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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_2025. 10. 17. ~10. 19.
- 전통을 빚다 감각을 깨우다남원에서의 도예 여정2025년 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도예 작가와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흙과 물레, 가마의 열기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축 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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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 불의 언어, 전통의 미래를 말하다경북 문경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도예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전통 도자 기법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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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강창성의「시간의 결」 대상 수상
-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이 지난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_ 강창성 「시간의 결」분청사기의 본 고장인 김해시에서 전통과 현대의 표현 방법이 다양한 분청 미의 계승 발전과 분청도자문화의 확산과 보급, 도예가들의 창작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에는 총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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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사비공예페스타-공예유람
- “공예로 떠나는 여행, 부여에서 마을과 함께 피어나다”------------------------------------------------------------------------------------------------------------------기간 2025년 9월 20일(토)~21일(일)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 일대 프로그램 공예상점, 하루공예, 나루장터, 달빛 아래 수북정, 환대상점 외방문객 약 6,542명 / SNS 노출 약 109,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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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SSAY 11] 그릇이 된 생각들_ 불 그릇 「전골솥」
- 오지전골솥 28.5×H13.5cm, 워머 26×H8cm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 여덟 살인 아이(외손녀)가 프로그램 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작년에 종영된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는 모양이다. 사는 삶에는 누구에게나 그 어떤 순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 가야문화 이야기가 그렇다. 불 그릇 「전골솥」은 1997년 IMF 국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