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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월호 | 도예계 소식 ]

제4회 경상북도 우리그릇전국공모전_ 이윤정의「유영하는 기억 우림이」대상 수상
  • 편집부
  • 등록 2025-12-29 17:55:16
  • 수정 2025-12-29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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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_ 이윤정 「유영하는 기억 우림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도예협회(이사장 심재용)가 주관한 <제4회 경상북도 우리그릇전국공모전>이 지난 11월 12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는 ‘옆 손잡이의 형태를 제외한 윗 또는 뒷 손잡이를 지닌 우림이(다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102점이 접수돼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대상은 이윤정의 「유영하는 기억 우림이」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백만 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이 작품은 물고기 형상의 조형미를 통해 흐름, 존재, 시간에 대한 사유를 탁월하게 시각화했으며, 세밀하게 표현된 비늘 질감과 복합 유약이 만들어낸 깊이 있는 표면 효과가 정 지된 도자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특히 속파기 기법과 사질 점토를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기술력, 물고기 입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출수 구조, 꼬리 손잡이의 유려함 등 조형성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창의·기능의 균형을 바탕으로 현대 도자 공 예가 추구해야 할 예술성과 생활 쓰임새를 함께 제시한 모범적 작품”이라고 평했다.

금상에는 김길산의 「갓 우림이」가 선정되어 상금 1백 5십만 원과 성주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은상은 한대웅의 「곡옥 당초 삼족 우림이」와 이기호의 「청공 우림이」가 차지했다. 또한 도천상에는 임병한의 「반가사유호 우림이」, 모리상에는 리우신빈의 「산수지간 우림이」가 선정돼 상금 각 1백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동상인 차살림상은 오하람의 「흙결 우림이」와 이용무의 「백자 채색 문어형 우림이」가 수상해 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6점, 특선 12점, 입선 49점이 함께 선정되며 공모전의 저변 확대와 창작자들의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상_ 김길산 「갓 우림이」


은상_ 한대웅 「곡옥 당초 삼족 우림이」


은상_ 이기호 「청공 우림이」



 사진. (사)경상북도 도예협회 제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5년 12월 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온라인 정기구독 포함)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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