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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월호 | 도예계 소식 ]

제7회 고흥분청사기전국공모전 수상작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4-12-11 1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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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묵의 「비 오는 날의 모란꽃」 대상작으로 선정


대상 강광묵 「비 오는 날의 모란꽃」


분청사기의 본향이라는 고흥의 이미지 홍보에 기여하고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주최·주관한 <제7회 고흥분청사기전국공모전>이 지난 10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공모 주제는 명품& 분청으로 응모대상은 분청사기 도예 분야의 국내외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가능했으며 1차 서류와 2차 실물접수로 나누지 않고, 서류와 작품을 동시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72점의 작품 중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입상작 29점이 선정 됐다. 

영예의 대상은 강광묵 작가의 「비 오는 날의 모란꽃」이 선정돼 상금 1천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졌으며, 강광묵의 대상작은 “분청사기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재구성하여 전통과 현대, 즉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권은혁의 「분청사기 조화 수세미문 항아리」와 박양석의 「지문 指文병」이 선정돼 상금 6 백만 원과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장상이 주어졌고 우수상에는윤준호의 「무아 無我」, 박순백의 「분청조각 반상기」, 김자숙의 「분청의 꿈」이 선정돼 상금 4백만 원과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장려상 4점에는 1백만 원과 고흥군수상이, 입선 19명에는 상장이 수여됐다.


사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제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4년 11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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