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이 지난 9월 16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출품접수된 총 115점 중 기량있는 작품 50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홍이택의 「기억」이 선정됐다. 대상작 「기억은 “유연한 사각의 형태에 분장토의 반복된 덧칠에 의해 나타나는 중첩된 이미지로 시간의 흐름과 흔적 또는 기억들을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홍이택의 「기억」에는 상금 1천만원과 상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이용무의 「채색분청항아리가 선정돼 상금 4백만원과 상장이 수여됐고, 은상은 김상철의 「일단」이 선정돼 상금 2백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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