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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월호 | 포커스 ]

[한 장의 사진, 영원의 작품⑤]
  • 편집부
  • 등록 2023-02-13 18:50:47
  • 수정 2024-07-05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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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 영원의 작품 ⑤ | CERAMICS IN A PHOTO

 

매월 연재되는 본 지면은 역대 도자비엔날레 수상작과 한국도자재단 소장품을 소개하는 꼭지입니다. 사진

한 점을 통해 기법이나 표현방식, 당시 주목받은 이유와 수상한 이력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과거의 물상과

이야기를 탐험하고자 합니다.

 






문병식「선인장」
생활용기 위주의 백자를 만드는 작가는 매우 숙련된 물레작업으로 그릇을 만들고, 물레성형 후 손으로 다듬는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존 길「주전자」
기하학적인 요소들을 여러 개 겹쳐 부피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추상성을 나타내고 있다.


샘 정「찻주전자」
미국 작가 샘 정의 「찻주전자」는 구름을 형상화하여 추상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속 구름은 불멸과 장수를 나타내는 상서로운 상징이다.



볼프강 베가스「오렌지색 주전자」, 「파란색 주전자」

같은 형태의 붉은빛 주전자와 푸른빛 주전자가 한 쌍을 이루는 작품으로 저화도 유약을 사용하여 낮은 온도에서 소성된 작품이다.


폴 카두「파란색 우주선」
전반적인 형태와 푸른색 몸통에 그려진 기하학적 무늬는 작품의 제목처럼 우주선을 연상시킨다.


게일 부쉬「수로」
세 개의 주전자가 쌓여 있는 형태이며, 몸통 전면에 그려진 도자기가 쌓여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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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2년 12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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