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력과  따뜻한 교류가 피어나는
통가마심포지엄
글. 편집부

한국통가마협회(회장 김재인 도예가)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회 통가마심포지엄>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신리 통가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 통가마의 기술적·예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번조기법을 모색하는 취지로, 통가마 소성 워크숍을 비롯해 작품 제작 워크숍, 기획전시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무유소성 작업을 이어가는 도예가들 모인 현장을 찾아가보았다.

통가마로 통한 도예가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2 통가마심포지엄>은 작업실 운영과 펜션사업을 겸하는 김재인 도예가의 신리 통가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삼척 산골에 위치한 이곳에는 그가 직접 축조한 통가마 1봉이 있다. 2015년에 열린 후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가마협회원들이 지난  <2020 양구백자박물관 통가마 축조 및 번조 워크숍>과 <2022 제주돌가마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연을 맺은 작가들을 영입하게 되면서, 회원간 교류 필요성을 느끼고 마련한 행사이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2년 12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