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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월호 | 해외 ]

의외성과 창조성이 만드는 확장 가능성 로맨틱 프로그레스
  • 편집부
  • 등록 2023-01-06 18:17:17
  • 수정 2023-01-06 18: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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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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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과 창조성이 만드는 확장 가능성
로맨틱 프로그레스

 

최근 일본의 국공립미술관에서 연이어 대형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아이치현립
도자미술관의 <호모 파베르의 단편-인간과 공예의 미래>전이 7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 교토근대미술관의 <기요미즈 큐베이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7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렸고, 시가라키 현립 도예의 숲 미술관의
<정중동 : 드러나는 한국미의 정신>이 9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기후현립
현대도예미술관의 <로맨틱 프로그레스>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로맨틱 프로그레스>는 기후현립 현대 도예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전이다. 이 미술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제도자기페스티벌 미노美濃를 개최하는 다지미多治見, 도키土岐, 미즈나미瑞浪 등의 산지를 배경으로 하는 세라믹 파크 미노의 핵심시설이다.2 2002년 10월 12일 개관이래 근·현대도예 즉, 19세기말 이후 일본 국내외 개인 작가의 도예 작품이나 실용 및 산업 도자기를 수집·보존·전시하는 동시에 이러한 사업이나 지역의 도예문화에 관련한 교육 보급 사업에 주력해 왔다.
전시회에 관련해 이시자키 야스유키石﨑泰之 관장은 인사말에서 다음과 같이 내용과 목적을 피력하였다.
“본 전람회는 개관으로부터 지금까지의 20년간 수집한 근·현대의 도예가에 의한 대표적인 작품과 현재 활약 중인 도예가에 의한 첨단적 표현의 작품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도예 표현이 그 동안의 작품 표현성을 어떻게 수용하고 집성, 계승하거나 전개시키며 조형적 독자성을 추구해 왔는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시실마다 대치적인 시점을 마련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2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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