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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인 도 자 문 화 활 성 화 의 장
제3회 용인고려백자축제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주관한 제3회 <2022 용인고려백자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미르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고려백자 천년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과 격이 있는 용인도자문화의 재정립과 지역 도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에는 고려초기 백자를 생산하던 사적 329호 용인서리 가마터가 있으며, 도요지에서 출토된 백자편은 고려백자의 기원과 발생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개막일인 10월 1일에는 원승상 이천시 도자명장의 기린무늬 ‘청화시연’을 비롯해, 김주상 용인시 공예명장의 달항아리 ‘물레시연’, 양지향교의 박균섭, 이충교, 강구인, 이동철 다인의 선비 차의 례를 시연하는 ‘선비다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막식은 수원해우리예술단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활기찬 분위기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
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했다.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
T.031.287.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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